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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투어를 갔다 오다여행노트/유럽 2020. 7. 14. 22:28
오전에 톨레도를 갔다가 마드리드로 귀환했다.
마드리드에 있는 미술관을 가려고 했으나 그냥 레알 마드리드 홈 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투어에 가기로.
사실 레알 마드리드 보다는 FC 바르셀로나의 팬이긴 하지만..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축구 경기장이다. 경기장은 1947년 12월 14일에 처음 개장하여 현재 81,004명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이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명성 높은 축구 경기장이다.
주소: Av. de Concha Espina, 1, 28036 Madrid, 스페인
좌석수: 81044석
높이: 45m
규모: 105m × 68m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역에 내렸다.
경기장은 크고 웅장했다. 동네의 양아치? 로 보이는 소년들이 투어 티켓을 끊으러 가는 관광객들을 위협하며 무엇을 자꾸 달라고 했다. 나? 물론 썡깟다.
투어 베르나베우의 티켓 가격은 25유로였다. 와 비싸.
들어 갔더니 선수들의 유니폼이 걸려 있다. 호XX의 유니폼이 보이네.
레알마드리드가 들어올린 트로피들이 전시 되어 있었다.
경기장은 개막 전에 운동장 정리를 한창 하고 있었다. 이날 왜이렇게 덥던지. 피곤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이 곳에서 쓰러질뻔 했다.
여긴 무슨 공간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투어의 마지막은.. 언제나 기념품 샵. 모드리치 티셔츠를 찍은걸 보니. 난 모드리치를 좋아하는가보다.
축구팬이라면 한번 들를 만도 하지만 큰 감흥은 없던 투어. 차라리 경기를 보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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