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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키네마 준보 일본영화 베스트 10
    영화노트/영화메모 2020. 2. 13. 16:37

    권위 있는 일본 영화 잡지 키네마 준보에서 2020년 2월에 발표한 93회 2019 키네마 준보 일본영화 베스트 10 목록입니다.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가 하나도 없습니다. 목록 중 저도 본 영화가 하나도 없습니다.

     

    1.화구의 두사람 火口のふたり (2019) 

     

    감독 : 아라이 하루히코

    출연 : 에모토 타스쿠, 타키우치 쿠미

     

    나오키상 수상 작가인 시라이시 카즈후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재회한 남녀가 사랑의 폭풍으로 빨려들어간다.

     

     

    2.반세계 半世界 (2018) 

    감독 : 사카모토 준지

    출연 : 이나가키 고로, 하세가와 히로키, 이케와키 치즈루, 시부카와 키요히코

     

    해체한 국민 그룹 SMAP의 멤버 이나가키 고로 주연의 휴먼 드라마. 

    숯 제작 장인으로 사는 남자가 옛친구와의 재회를 통해 자신을 다시 바라본다.

     

    3.미야모토가 너에게 宮本から君へ (2019) 

    감독 : 마리코 테츠야

    출연 : 이케마츠 소스케, 아오이 유우, 이우라 아라타, 이치노세 와타루

     

    열혈영업맨이 악전고투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아라이 히데키의 만화를 실사 드라마화에 이어 영화화. 

    원작의 후반부를 기초로 주인공과 히로인에게 찾아오는 시련을 그렸다.

     

     

    4.옆 얼굴 よこがお (2019)

    감독 : 후카다 코지

    출연 : 츠츠이 마리코, 이치카와 미카코, 이케마츠 소스케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어느 시선 부문 심사위원상에 빛난 “하모니움”의 후카다 코지 감독과 배우 츠츠이 마리코가 다시 손잡은 서스펜스. 

    방문간호사 여성의 일상이 붕괴된다.

     

    5.꿀벌과 천둥 蜜蜂と遠雷 (2019) 

     


    감독 : 이시카와 케이

    출연 : 마츠오카 마유, 마쓰자카 토오리, 모리사키 윈

     

    나오키상과 책방대상을 동시 수상한 온다리쿠의 소설을 실사 영화화. 

    젊은 피아니스트의 등용문인 국제피아노콩쿠르를 무대로 피아니스트 4인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다.

     

     

    6.굿바이 입술 さよならくちびる (2019) 

     

    감독 : 시오타 아키히코

    출연 : 고마츠 나나, 카도와키 무기, 나리타 료
     

    달빛 속삭임을 만든 시오타 아키히코 감독이 젊은이들의 청춘과 연애를 그린 로드 무비. 

    해산 투어를 하는 여성 듀오와 밴드를 지지하는 남성의 복잡한 생각이 교차한다.

     

    7.하룻밤 ひとよ (2019)

     

    감독 : 시라이시 카즈야

    출연 : 사토 타케루, 스즈키 료헤이, 마츠오카 마유, 타나카 유코

     

    극작가 쿠와바라 유코가 주재하는 극단 KAKUTA의 대표작을 실사영화화. 

    어떤 사건으로 운명이 바뀐 가족이 재회하고, 인연을 다시 찾으려 한다.

     

     

     

    8.사랑이 뭐야 愛がなんだ (2018) 

    감독 : 이마이즈미 리키야

    출연 : 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와카바 류야

     

    “8일째매미” “종이달” 등의 원작으로 알려진 나오키상 작가 가쿠타 미쯔요의 연애소설을 영화화. 

    좋아해주지 않는 상대를 일방적으로 좇는 여성의 마음을 그렸다.

     

    9.란덴 嵐電 (2019)

    감독 : 스즈키 타쿠지

    출연 : 이우라 아라타, 오오니시 아야카, 아베 사토코

     

    통칭 란덴으로 알려진 노면전차, 교후쿠 전기철도 아라시야마선을 소재로 한 러브스토리. 

    교토에 온 논픽션 작가를 중심으로 연애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10.여행의 끝 세계의 시작 旅のおわり世界のはじまり (2019)

     

    감독 : 구로사와 기요시

    출연 : 마에다 아츠코, 소메타니 쇼타, 에모토 토키오, 카세 료

     

    “밝은미래”의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모라토리엄기의 타마코”의 마에다 에츠코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TV프로그램 취재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주인공의 성장이 그려진다.

     

    *외국영화 베스트 10

    토드 필립스 감독,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생충은 2019년도 집계에 포함이 되지 않은 모양이에요. 2020년 목록에서 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10위에 있습니다.

     

    1.조커
    2.원스어폰어타임인할리우드
    3.아이리쉬맨
    4.라스트미션
    5.그린북
    6.미안해요 리키
    7.콜드워
    8.로마
    9.코끼리는 그 곳에 있어
    10.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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