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뒤늦게 2016년 영화결산을 한다
순번 |
영화명 |
감독 |
국적 |
1 |
인투더와일드 |
숀펜 |
미국 |
2 |
바닷마을 다이어리 |
고레에다 히로카즈 |
일본 |
3 |
일드 데이트 ~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 |
타케우치 히데키 |
일본 |
4 |
검사외전 |
이일형 |
한국 |
5 |
국제시장 |
윤제균 |
한국 |
6 |
무뢰한 |
오승욱 |
한국 |
7 |
언어의 정원 |
신카이 마코토 |
일본 |
8 |
주토피아 |
바이론 하워드, 리치 무어 |
미국 |
9 |
마루 밑 아리에띠 |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
일본 |
10 |
복수법정(드라마) |
후지타 메이지 |
일본 |
11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이누도 잇신 |
일본 |
12 |
독수리 에디 |
덱스터 플레처 |
영국 |
13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안소니 루소, 조 루소 |
미국 |
14 |
곡성 |
나홍진 |
한국 |
15 |
시그널 (드라마) |
김원석 |
한국 |
16 |
중쇄를 찍자 (드라마) |
도이 노부히로 |
일본 |
17 |
백엔의 사랑 |
타케 마사하루 |
일본 |
18 |
미 비포 유 |
테야 샤록 |
미국 |
19 |
사냥 |
이우철 |
한국 |
20 |
도쿄 매그니튜드 8.0(애니) |
타치바나 마사키 |
일본 |
21 |
싱 스트리트 |
존 카니 |
미국 |
22 |
부산행 |
연상호 |
한국 |
23 |
치하야후루 파트1 |
코이즈미 노리히로 |
일본 |
24 |
치하야후루 파트2 |
코이즈미 노리히로 |
일본 |
25 |
태풍이 지나가고 |
고레에다 히로카즈 |
일본 |
26 |
수어사이드 스쿼드 |
데이비드 에이어 |
미국 |
27 |
러덜리스 |
윌리엄 H. 머시 |
미국 |
28 |
밀정 |
김지운 |
한국 |
29 |
매그니피센트7 |
안톤 후쿠아 |
미국 |
30 |
립반윙클의 신부 |
이와이 슌지 |
일본 |
31 |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
우민호 |
한국 |
32 |
자백 |
최승호 |
한국 |
33 |
암살 |
최동훈 |
한국 |
영화를 많이 보지 않았다. 이젠 영화를 많이 봐야겠다는 생각조차 없어졌다. 그저 멍하니 하루를 살아갈뿐?
드라마『시그널』은 상당히 오랜만에 본 한국 드라마인데 너무 재밌었다. 좋아하는 이제훈과 조진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태풍이 지나가고』는 정말 좋았다. 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를 볼 때마다 영화에 나오는 바로 저 장소에 가서 바람을 맞아보고 싶다고 간절히 느끼게 된다.
『싱 스트리트』는 귀엽고도 아주 멋진 영화였다. 하고 싶은걸 그냥 하면 된다는 것.
2016년 가장 좋았던 영화는 『밀정』이다. 아마 긴 추석 연휴 전날 밤에 봐서 약간은 설레는 마음으로 봐서 그런걸 수도. 송강호를 정말 좋아하는데 송강호의 역할도 좋았고 무엇보다 놀란건.. 한국 배우들의 일본어 실력이었다. 발음, 악센트가 정말 좋았다. 『밀정』이후 아직까지 영화관 나들이를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