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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규슈여행기] 10. 바이바이 텐진여행노트/일본 2014. 9. 16. 22:38
안녕하심미까 덴고입니다. 와 ㅋㅋㅋ 어제 9화를 썼고 오늘 드디어 10화를 씁니다. 3박4일간의 여행을 3개월4개월간 나눠쓰다니.. 참 너도 게으른 인간이다. 그렇지만 대견합니다. 내가 대견해요. 뭔가를 시작하고 끝을 낸다는게 쉽지 않으니까. 게임을 좋아하지만 엔딩 본 게임을 손에 꼽을 정도다. 뭔가 귀찮거나 노가다 해야 되는거 있으면 이를 꽉 깨물고 하기 보다는.. 꼼수를 쓰려고 한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 꼼수를 자꾸 쓸려고 하니까 일도 하기 싫고 빵꾸도 내고 ㅋㅋㅋ 어쨋든 마지막 10화 잠에서 깨어.. 아쉬운 호텔방을 담아본다. 밥을 먹고 짐을 정리하고 캐리어를 끌고 호텔문을 나선다. 호텔 옆 식료품점에 들어가 야끼소바 및 기념품을 산다. 후쿠오카의 지하철 역. 공항철도를 타고 이제 공항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