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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등산코스 총정리여행노트/등산 2020. 4. 16. 10:43
월출산은?
월출산(月出山)은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 사이의 산이다. 1973년 1월 29일에 도립공원으로, 1988년 6월 11일에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천황봉(약 809m)이고 구정봉, 사자봉, 도갑봉, 주거봉 등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면적은 56.1km2에 암석 노출지와 급경사 계곡이 많아 생태계가 풍부하게 유지되기 어려운 조건이지만, 식물 약 700종, 동물 약 800종이 서식하고 있고, 오랜 세월 암석 지형에 적응해 온 생태적인 독특성과 난대림과 온대림이 혼재하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신라시대에는 월나산(月奈山), 고려 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불렸다고한다.
구름다리
월출산의 명물, 구름다리월출산의 명물이라 불리는 구름다리를 탐방하는 코스이다. 천황 탐방로 입구를 시작으로 약 15분 쯤 오르면 천황사라는 작은 사찰에 이른다. 2001년 화재로 소실되고 2017년 3동이 불사복원되었다.
종주코스 바람폭포 경유
호남의 소금강, 기암괴석 전시장
월출산 종주 탐방로인 천황탐방지원센터 ~ 도갑사 구간은 숙련자(A)구간으로 구간 자체가 길고 하산하는 도갑지구에 비해 천황지구의 경사가 급하여 등산화와 식수를 꼭 챙겨서 등산하여야 한다. 거리는 총 9.5km로 약 6시간 반 정도가 소요 된다. 천황사 ~ 천황봉까지의 구간은 계단이 많고 경사가 급하며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구간이 많아 약간의 위험이 따르는 곳이 많다. 천황봉에서 하산하는 구간인 구정봉 ~ 도갑사 구간은 의자바위, 장군바위 등 온 능선을 가득 채운 황홀한 기암괴석들을 감상하며 억새밭의 광활한 터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껴본다. 억새밭 구간은 능선이며 가을철 억새를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도갑사로 향하는 길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번갈아 있으며 도갑계곡을 따라 완만한 능선을 이룬다. 도갑지구 탐방로가 끝이 나면 이어서 도갑사 사찰을 통과해야 주차장과 화장실 및 도갑분소가 입구에 위치 해있다.
경포대지구~천황지구
월출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 금릉경포대
월출산의 쉬운 코스 중 한곳으로 금릉경포대를 기점으로 경포대능선삼거리를 거쳐 천황봉으로 올라가 바람폭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전체 코스의 길이는 약5.9km, 약3시간 10분정도 소요된다. 광암터에서 내려오는 하산길에는 기암괴석 전시장이라 불리는 월출산의 여러가지 바위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육형제바위라는 웅장한 바위를 꼭 보기를 권한다
천황지구 순환코스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천황봉
월출산을 찾은 탐방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탐방구간! 아찔한 구름다리와 험준한 사자봉을 거쳐 천황봉에 이르면 광활한 영암평야와 아름다운 월출산의 경관을 볼 수 있다. 월출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는 신라시대 이래 국가 차원의 천제를 올리던 소사지터가 남아 있어 지금까지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천황봉 구간에서 천황사 또는 바람폭포 길을 따라 오르는 탐방로는 바위와 철계단으로 이루어진 급경사지대로 다소 어려움. (총 6.7km 4시간 소요) 천황봉 순환코스는 월출산을 찾는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는 탐방코스 이며 월출산 기암괴석의 아름다움을 직접 구경할 수 있다.
월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와 험준한 사자봉을 거쳐 천황봉에 오르면 광활한 영암평야와 아름다운 월출산 경관을 볼 수 있다. 월출산의 정상인 천황봉(해발 809m)에는 통일신라시대 이래 국가차원의 천제를 올리던 소사지 터가 남아 있어 역사의 숨결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도갑지구~경포대지구
아홉 개의 물 웅덩이가 신비로운 구정봉종주코스와 더불어 월출산의 경험자 코스 중 한곳으로 도갑사를 기점으로 억새밭과 구정봉을 거쳐 바람재를 지나 정상으로 올라가 경포대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전체 코스길이는 약 6.9km, 약 3시간40분 정도 소요된다.
월출산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구정봉(738m)을 지나면, 호박돌처럼 둥글둥글한 바윗덩이들이 교묘하게 균형을 잡으며 층층이 늘어선 풍광이 펼쳐진다. 의자바위, 남근바위, 장군바위 등 온 능선을 가득 채운 멋진 기암괴석들을 감상할 수 있다.
산성대주차장 ~ 광암터삼거리
조선시대 월출산 천황봉을 오르던 코스과거 조선시대 월출산 천황봉을 오르던 코스가 이 곳 산성대 코스였습니다. 산성대는 영암 읍성의 봉수대를 일컫는 말로 지금도 이곳에는 옛날 산성의 흔적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산성대를 오르기 전 입구에는 월출제일관(月出第一關)이라는 암각이 새겨져 있으며, 이 암각이 새겨진 바위는 문바위로 전해지며, 실제로 이 바위에는 옛날 문을 달았던 흔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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