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신청방법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신청방법

전라남도는 상반기에 개인 사정 등으로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하지 못하신 농어민 여러분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대상 조회

신청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서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하신 도민입니다.

다만, 농어업 외 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이시거나,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하신 경우,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신청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급 대상자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확인하고, 이의신청 접수 등 절차를 거쳐 농어민 공익수당 위원회 심의·의결 후 11월까지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받으신 농어업인께서는 영농 폐기물이나 해양 쓰레기의 자발적 처리, 농지·산지 무단 형질 변경이나 산림 연접지 소각 행위 금지, 수산자원의 보호와 어업 질서 준수 등 수급권자의 책무를 다하셔야 합니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농어업인의 생활이 안정되고, 농가 경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수급 요건을 갖추셨지만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하신 농어업인께서는 올해 마지막 신청 기간에 빠짐없이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은 상반기 20만 9천여 명에게 60만 원씩 총 1천255억 원을 지급해 농가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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