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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쇄를 찍자」
    영화노트/일본 2016. 6. 20. 21:58









    Review

    이 드라마는 다른 것 없이 히로인으로 구로키 하루가 나와서 보기 시작한 드라마다. 많이 많이 기대했는데 많이 많이 구로키 하루를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이런 발랄한 연기를 정말 잘한단 말이지. 풍기는 아우라가 발랄한 연기에 딱이다. 연기도 훌륭하다. 그렇다고 구로키 하루가 청순하고 조신한 역할과 안맞을까? 그렇지는 않겠지. 사실 구로키 하루의 청순한 연기는 본적이 없긴 하지만. 내 안의 포스트 아오이 유는 구로키 하루인데 내가 나이를 좀 먹어서 그런지 20대 초반 당시 아오이 유에게 품었던 감정과는 많이 다르긴 하다. 아마 내가 체력이나 기력이 많이 떨어졌나부다... 이런~

    이제 내용 이야기를 조금 해 보자. 작가도 편집자도 영업자도 서점직원 등 출판계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것. 바로 중쇄. 즉, 많이 팔려서 2쇄, 3쇄 계속 찍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드라마 제목의 뜻이다. 바이브스 라는 만화 잡지의 초보 편집자 역을 구로키 하루가 맡았다. 바이브스의 편집부가 주된 무대고 만화가, 서점 직원이 나온다. 내용은 그저 그렇고. 역시 일드다운 감성이라고 느끼며... 보는둥 마는둥 청소하면서 코를 후비면서 마지막까지 어제 다봤다.

    회가 거듭하면 할 수록 구로키 하루는 점점 부담 스러워지고. 오다기리 조가 나올때마다 떨리는 내가슴. 풍운아 오다기리 조는 중견 편집자로 나온다. 초보 편집자에게 조언을 해주는 아주 착한 선배 편집자의 역할을 한다. 오다기리 조도 이제 나이를 먹었구나. 저런 역할을 하고.

    아무튼 중쇄를 많이 찍읍시다.. 나도 행복해지게..






    Screen Shot

    사실 만화가 원작이다



    저랑 사겨주세요..

    Keyword
    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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