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규슈관광열차여행기] 9. 신페이
    여행노트/일본 2015. 9. 12. 13:12

    8월 11일 화요일  (요시마츠 15:16  -> 히토요시 16:35, 신페이 4호)


    다음 타게 될 열차는 신페이 입니다. 가고시마현 요시마츠와 구마모토현 히토요시 사이를 달립니다. 히사츠 선을 달려요. 이사부로와 신페이는 메이지시대 일본 철도 위인들의 이름이라고 합디다... 이 구간의 열차가 유명한 건. 


    루프&스위치백 

    일본의 3대 차창이 있기 때문입니다. 


    철도 팬들이 좋아할만한 구간입니다.






    ▲ JR 규슈의 색 빨간색을 두른 이사부로 신페이


    ▲ 요시마츠->히토요시 로 갈때는 신페이

    히토요시->요시마츠로 돌아갈때는 이사부로


    호로 이름이 바뀐답니다.



    ▲ 차 내에는 중간중간의 코스(?) 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산 속을 달리는 거라 터널도 무쟈게 많이 통과합니다.


    ▲ 페인트 칠이 잘 되어 있네요


    ▲ 요시마츠를 출발합니다. 지금보니 역무실이 허릅합니다. 

    ▲ 기관사는 후쿠오카 씨입니다. 스위치 백이라고.. 열차가 빠꾸를 해서 올라가요. 

    높은 언덕을 올라갈때 지그재그로 올라가려고 하는건데요. 2량의 신페이호. 

    빠꾸를 하려면 1량에서 운전하다가 2량으로 옮겨가서 운전을 하시더라구요. 왔다리 갔다리. 

    스위치 백 설명은 위키피디아에서 퍼 옵니다.





    스위치백(Switchback) 또는 지그재그(Zig zag)는 고도차가 많이 나는 지역에서 사용하는 철도운행체계이다. ‘Z’자형으로 설치된 철로로, 전진하다가 후진해 경사를 따라 이동해 다시 전진해 경사를 극복하게 된다. 경사를 극복할 수 있지만, 고속운행에 지장을 주고 후진시 위험이 따른다는 단점이 있다.(다만 동차형 열차가 운행하는 경우는 운전실을 바꾸어 가면서 쓰면 해결이 가능하다.) 산악지방의 경우 지형적 요건으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선로로 연결할 수 없는 높이의 차이를 가진 두 지역에 선로를 부설할 때 이 방법을 쓰는 경우가 있다. 열차는 많은 차량을 연결하여 선로를 운행하기 때문에 기관차의 견인력에 한계가 생기게 되며, 따라서 기울기가 80% 이상이 되면 운전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현재는 점점 그 이용이 줄고 있다. 이런 사전적 의미 외에도, 단순히 열차를 뒤로 돌려서 운행하는 구간을 '스위치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처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C%9C%84%EC%B9%98%EB%B0%B1


    ▲ 마사키 역에서 피버타임


    ▲ 스탬프 꾹



    ▲ 열차 앞에서 기념 사진도 찍어준답니다. 


    ▲ 일본 3대 차창중 하나라는 풍경인데.. 완전 맑은 날이 아니라 그저 그랬습니다.


    ▲ 야타케 역에서 피버타임을 또 가집니다

    ▲ 증기기관차가 있더라구요

    ▲ 열차는 달리고 달려 오코바 역에 도착합니다.


    ▲ 스탬프 또 찍었쥬. 




    ▲ 히토요시 역에 도착! 규슈횡단특급과 신페이를 한 프레임에 담아봅니다. JR 규슈의 상징은 레드!


    ▲ 히토요시역에서는 증기기관차 SL 히토요시를 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간대가 안맞아서 못탔어요. 아쉬워요


    ▲ 이사부로 신페이. 기념 스탬프.

    즐거운 열차 입니다.


    ▲ 와... 언제 찍었지? 기억도 안나는데 마음에 드는 사진이네요. 저 하얀 열차는 구마가와 철도입니다. 타고 싶다...

    다음으로 탈 열차는 규슈 횡단 특급 입니다. 이름이 멋있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