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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1 과 함께 하는 도봉산 포토 에세이
    여행노트/국내 2014. 7. 30. 22:17

     안녕하세요 덴고입니다.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1과 함께 도봉산을 올랐습니다.

     

    출시가 70만원대의 카메라 스타일러스 1 저는 40만원에 구입을 했는데. 망하는거에는 다 이유가 있더만요.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도 아니고 미러리스 크기에..아 뭐.. 그래요. 어쨋든 도봉산을 올랐습니다. 최대 장점은 300mm 까지 당겨지는 망원 영역인거죠. 철도 사진에 꼭 필요한 망원 영역. 엉겁결에 질렀습니다 후회 막심 ^^

     

    어쨋든 선데이 모닝 7시에 기상했는데 하늘이 너무 파란거에요. 그래서 산에 가서 푸른 서울 하늘을 보자 라고 생각했지요.

     

     지하철을 타고

     저 말고도 산에 올라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1호선 도봉산 역에서 내렸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벌써부터 올라가기가 싫어집니다.

     

     

     원래는 신선대를 올라가려고 했는데. 내가 어디를 올라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은석암. 이란 곳에 당도했군요.

     

     

     

     

     

     

     

     

    네 은석암의 불상을 찍고 다시 등산합니다.

     

     

     

     

     

     

     

     

    제가 갔던 구간은 아주 험했습니다. 80도 가량의 암벽이 있었고 그걸 올라가느라 흐덜덜. 원래는 신선대 까지 올라가려고 했으나. 흐덜덜 다리가 떨려서 능선 타다가 하산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무엇보다 하늘이 뿌옇게 되어버려서.

     

     

     

     하산길의 만월암

     

     

     

     

    ND필터로 장노출 촬영도 해보았습니다.

     

     

    도봉산역은 7호선과 1호선이 만나는 구간이더군요!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달리는 진녹색의 7호선

     

     다시 서울의 서쪽으로 향합니다.

    노량진에서 한컷

     

    스타일러스 1의 결과는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등산을 갔다 오고 나니 허리가 꽂꽂하게 세워지는게 일주일이 활기차네요.

     

     

     

    *본 포스팅은 올림푸스의 후원을 받고 싶어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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