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흑산도 여행 DAY 2-1] 예리해변, 리조트 흑산

 안녕하세요 덴고입니다.

 

20130811 [홍도 흑산도 여행 DAY2-1] 예리해변, 리조트 흑산

 

홍도를 떠난 덴고는 흑산도에 도착한다. 드디어 숙소로 들어가는 흑산도다. 가족 여행 사상 처음으로 펜션에서 묵기로 한다. 리조트 흑산 이란 곳이다. 리조트 흑산은 예리 해변 옆에 있다. 흑산도는 홍도보다 크다. 흑산도항에 내려서 픽업하러 온 차량을 타고 리조트 흑산으로 간다. 피곤하다. 씻고, 잤다.

 

 

 

 

 

 

 

 해무가 자주 끼는 흑산도. 운치 있다.

 

 리조트 흑산의 모습들. 깔끔하고 가리비 죽이 맛있었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 주위 풍경을 담는다.

 

 멸치가 죽어있다.

 

 개가 죽어 있다.

 

 

 홍어를 잡는 갈고리? 흑산도는 홍어로 유명한 고장이다. 1등급 홍어는 무지무지 비싸다. 흑산도에서도 제 값주고 홍어를 먹어볼려면 지갑을 탈탈 털어야 한다. 그래서 칠레산 홍어가 흑산도 까지 와서 주머니 가벼운 여행자들의 먹잇감이 된다. 물론 회를 안좋아하는 나는 홍어를 먹지 아니하였다.

 

 

안개가 자주 끼었다가 걷혔다가 하는 곳이다.

안개가 낀 포구를 서성이고 있는데 끼익끼익 소리가 난다. 미역인지..다시마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 비슷한걸 채취하는 배가 노젓는 소리였다.

 

 

 

 

흑산도에서 나비 축제를 얼마전에 했다고 했다. 나비가 보여서 찰칵 찍어보았습니다.

 

자 그럼 흑산 일주 도로를 여행 하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