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흑산도 여행 DAY2-2] 흑산도항, 흑산도 일주 버스

안녕하세요 덴고입니다.

백만년만의 포스팅입니다.

홍도 흑산도 여행 마지막 포스팅을 하지 않은 채.

전 뭘 했던 걸까요.

 

9월의 첫날. 홍도 흑산도 여행 마지막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20130811 [홍도 흑산도 여행 DAY2-2] 흑산도항, 흑산도 일주 버스

 

 

 

 

전날 리조트 흑산에서 숙박을 마치고 흑산도 항으로 갑니다. 흑산도 일주 버스를 타기 위해서요.

 

 

 

 

 

 

흑산도 일주 관광은 택시를 타는 방법과 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코스는 똑같은거 같아요.

왜 천사섬 신안일까요?

신안군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천사섬. 재밌네요.

 

 

어쨋든 버스를 타고 흑산도 일주 여행을 합니다.

이번 여행의 백미였어요.

 

 

굽이굽이 고갯길을 버스는 올라가 전망대에 잠깐 정차합니다. 멋진 바다 풍경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저 멀리 보이는 섬이 장도 라고 하는데요. 저기도 가보고 싶어지더군요.

 

 

 

 

 

도로에서 톳? 미역?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런것들을 한 차선을 점거한채 말리고 계시더군요 저기 위로 차가 쓩 하고 지나가면..

집으로 가야죠. 목포항에 도착.

목포역에서 KTX-산천을 타고 서울로 갑니다. 백만년만의 산천 ㅠㅜ

이 여행 이후 너무 썌까맣게 타버려서 고릴라가 되어버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