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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강릉여행 (DAY 2 - 강문해변 일출, 스타벅스, 동화가든)
    여행노트/국내 2020. 2. 24. 22:21

    생일 맞이 강릉여행 이틀째.

    동해니까. 일출 정도는 봐줘야지. 자연스레 6시가 좀 넘으니 눈이 떠진다.

    출렁

    해에 비친 바닷물

    방파제? 테토라토포트인가.

    쿠레나이!!

    횟집에 갇혀 잇는 횟감들.. 바다에서 자유롭게 헤엄쳤었니? 아니면 양식장에서 끌려왔니?

    게. 수조에서 나를 노려보며 공격성을 보였다. 정말 무섭게 생겼다.

    멍게. 줘도 안먹어~

    아침식사를 하러 강문해변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렀다.

    오늘의 아침은 치아씨드 요거트(3,900원)

    편의점에서 파는 요거트보다 맛났다. 내일부턴 다시 편의점 요거트로 ㅜㅜ 돈 아껴야지~~

    바다가 보이는 스벅이었다. 뙇... 개인적으로 서울에 있는 브랜드 커피숖을 싫어한다. 너무 좁고 시끄럽고. 답답하기 때문. 근데 여긴 달랐다.

    스벅의 인테리어는 언제봐도 좋다.

    봄이 오긴 오나보다. 벌써 열매를 품고 있는.. 이건 뭐지?

    아점 먹으로 가는길. 어제 먹은 김우정초당짬뽕순두부를 지나간다.

    사람들과 차가 많이 있는 곳으로 갔다. 동화가든? 이게 뭐지. 아침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어마어마했다.

    사람들이 앉아서 기다리는 곳. 다 먹고 나오니까 기다리는 사람들이 여기 다 앉아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이곳 저곳이다 비상이다.

     

    초두부 (9000원) 를 먹었다. 반찬 너덧개와 밥. 된장. 초두부. 비지가 나왔다. 

    고소했다.

    하면 된다.. 사람들이 엄청 오갔다. 이곳에 오면 꼭 들르는 코스인듯.

    식당 들어가려도 대기하는 차들. 저 뒤에 나를 태우러 온 230-1 버스.

    강릉역 도착. 굳바이 강릉. 언제 또 오게 될지 모르겠으나 답답할때마다 한번씩 갈게. 무엇보다 숙소가 너무 싸서 재방문의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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