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구직 활동비 최대 300만 원 지원 신청방법

인천시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들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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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구직 활동비 지원

인천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 활동비를 지원하는 '2025년 드림체크카드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인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 중 일자리를 구하는 700명을 선정하여 매달 50만 원씩 최장 6개월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할 경우, 추가로 50만 원의 취업 축하금이 지급됩니다. 신청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50% 이하에 해당하는 청년으로, 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을 따릅니다. 단, 정부나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근로를 하는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금은 드림체크카드와 인천e음 소비 쿠폰으로 지급되며, 취업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 구입비, 독서실 등록비 이외에도 교통비, 통신비, 의약품비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접수는 4일부터 이달 14일까지이며, 인천청년포털(인천유스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자는 가구소득, 인천시 거주 기간, 미취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하며,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청년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발 결과는 4월 7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드림체크카드는 인천시가 2019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 활동비를 지원하여 생활 안정을 돕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지난해까지 총 3783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70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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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 나오는 이미지는 참고이미지 입니다. (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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