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250억원 조기 지원 신청방법

인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조기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당초 예정된 시기를 앞당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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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특례보증 조기 지원

인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대출을 조기 지원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지원의 총 규모는 250억원으로, 인천시가 보증 재원 출연금 20억원과 이자 4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진행됩니다.

 

대출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맺은 6개 시중은행이 담당하며,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의 모든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조건은 1년 거치 후 5년 분할 상환이며, 인천시는 대출 이자 중 1년 차에 2%, 2∼3년 차에는 1.5%를 지원합니다. 보증 수수료는 연 0.8% 수준입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보증드림' 앱이나 신용보증재단 지점을 통해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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