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은행 융자 이자 지원

전주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은행 융자 이자 지원을 실시합니다. 이번 지원은 고물가로 인한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계획

전북 전주시가 고물가에 따른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로 하였습니다.

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약 45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신청 및 지원 대상

대상 기업이 협약 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경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지원합니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을 받고, 성탄절 이전에 선정 결과를 통보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건설·부동산·보건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입니다. 융자 한도액은 중소기업은 3억 원, 소상공인은 2천만 원까지입니다.

융자 조건 및 신청 방법

융자 기간은 2년으로, 연장 신청할 경우 1년 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 시는 일반기업에는 3%, 여성·장애인기업과 벤처기업, 바이전주 우수업체 및 이노비즈기업 등에는 3.5%씩의 대출이자를 보전할 계획입니다.

 

희망 업체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받은 신청서를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주시 기업지원사무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융자 지원이 결정된 업체는 서류를 갖춰 시중 9개 금융기관(전북·KB국민·신한·IBK기업·KEB하나·KDB산업·우리·NH농협·수협)에 2개월 안에 융자를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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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 나오는 이미지는 참고이미지 입니다. (출처 :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