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나 사회적경제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 시 1년간 급여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여기서는 월 92만원을 지원하며, 이는 최저임금의 110%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또한 기업이 청년 근로자를 1년 이상 고용유지 및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기업과 청년에 각 200만원씩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청년의 입사 초기 적응을 위한 교육도 제공합니다.

 

중소기업의 구인난 심화

지역 경제와 산업 구조상 중소기업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고용정보 부족 및 인력수급 불일치로 인해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가 전국 70만명에 이르며, 6개월 이상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의 비율도 55.7%에 달하고 있습니다.

참여 기업 및 청년 모집 안내

이번 사업의 대상 기업은 18일까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나 사회적경제기업입니다. 청년은 전남에 거주하는 2024년 기준 18세에서 45세 미취업 청년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 신청하실 수 있으며, 청년은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 누리집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기대 효과 및 문의 사항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적극 참여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이 해소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061-750-7741) 또는 전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전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 바로가기

 

전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 바로가기

---

🏠같이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