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가평군, 연천군, 동두천)

경기도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가평군, 연천군, 동두천)

경기도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가평군, 연천군, 동두천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원은 인구감소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들이 저금리 대출과 우대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의 시책에 따라 추진됩니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대상 조회

지원 대상은 농식품 분야의 우수 기술 보유 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업, 그리고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며,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보증 혜택을 받게 됩니다. 대출 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이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타 지원 자금을 이미 수혜받은 기업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신청

특히, 가평군, 연천군, 동두천시는 중소기업의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3년간 대출금리 2%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해당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청은 가평군과 동두천시는 9월 3일부터, 연천군은 9월 9일부터 접수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각 지자체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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