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 재기 서울형 다시서기 4.0 신청방법

서울시 소상공인 재기 서울형 다시서기 4.0 신청방법

서울시가 실패한 소상공인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부터 사업 보증료까지 지원합니다.

서울형 다시서기 4.0 대상 조회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 하반기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235명을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팬데믹 기간 동안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첫해 98명을 지원하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800여명을 지원한 결과, 평균 생존율이 8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기업의 평균 생존율 64.1%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업종 닥터’라고 불리는 분야별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사업주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 등 재기를 위한 특화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저금리 자금 지원도 진행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서울시가 대출금리 중 2.5%포인트(p)를 최대 5년간 보전합니다.

재도전 교육과 상담을 성실히 이행한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장 임대료, 제품 개발 등 재기를 위한 밑거름이 되는 사업 자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무상 지원합니다. 참여 기업은 사후 2년간 밀착 관리도 받습니다. 전문가가 현장 방문을 통해 상담 내용이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추가적인 개선안이 필요한 경우 후속 상담을 진행합니다.

지원 대상은 실패 경험이 있지만 재도전 의지가 큰 서울시 소상공인들입니다.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 기업이나 성실 상환기업, 전액 변제는 못했지만 법률 등이 정한 채무 상환 책임을 다한 일명 ‘성실 실패기업’ 등이 대상입니다. 재기 의지와 도전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합니다. 하반기 지원 대상은 235명입니다.

서울형 다시서기 4.0 신청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지원 자격 및 방법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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