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방법 자격 대상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방법 자격 대상

경상남도는 도내 소상공인을 돕고자 오는 12일부터 정책자금 2천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규 창업과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한 핀셋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별로 소상공인 비율 등 배분 한도를 달리했습니다. 그리고 분기별에서 월별 배정으로 변경해 적기에 필요한 자금이 배분되도록 했습니다.

올해 정책자금은 창업·경영안정·명절·희망두드림 등 4개 부문으로 지원합니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_창업

창업 부문에는 모두 200억 원의 자금을 배정합니다. 대상은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내인 도내 소상공인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 중 성공도약드림 교육(옛 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 지원사업)을 수료한 창업 5년 이내의 소상공인입니다.

 

경영안정자금은 기존에 여러 부문으로 나뉘어져 수요자에게 혼동을 주었던 특별자금 재원들을 경영안정자금으로 통합해 1300억 원으로 배정했습니다. 명절자금은 설과 추석에 각 100억 원씩 200억 원입니다.

창업·경영안정·명절 3개 자금의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입니다. 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하고 보증수수료 0.5% 감면을 지원합니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

사회적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는 '희망두드림 자금'은 50억 원이 늘어난 300억 원을 배정합니다.

 

장애인·탈북자·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저신용자(개인신용평점 779점 이하),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저소득자가 지원 대상입니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3천만 원 이내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할 수 있고, 이자차액 보전과 보증수수료 감면 혜택은 다른 자금과 같다.
 
정책자금 2천억 원 중 400억 원이 이달에 지원됩니다. 신청 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휴·폐업 중인 업체, 연체, 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투기 관련 업종 등은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자금 상담 예약은 12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상담 일자와 시간을 예약해 해당 날짜에 신분증과 준비서류를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됩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다면 재단 고객센터로 전화해 예약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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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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