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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영화 결산영화노트/영화메모 2013. 2. 24. 16:43
시간순으로 정리
집에서 본 영화
북촌방향/파수꾼/이터널 선샤인/공기인형/오토나리/킹콩을 들다/500일의썸머/라이프 인 어 데이/헬로우 고스트/디센던트/마호로역 다다 심부름 센터/모테키/남동생/무방비도시/탐정은 바에 있다/남쪽으로 튀어/야스쿠니/형무소 안에서/버니드롭/셔터아일랜드/슈얼리 섬데이/한큐전차 편도15분의 기적/빌리 엘리어트/에반게리온 서/에반게리온 파/츠키지 어시장 3대손/백만엔과 고충녀/영 앳 하트/남편이 우울증에 걸려서/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다른 나라에서/우타히메 그녀들의 Smoke on the water/레이/헤드 윅/릴리 슈슈의 모든 것/원더풀 라이프/냉정과 열정사이/건축학 개론/웨이 백/자유로운 세계
파수꾼을 보면서 이제훈 잘생겼다고 계속 생각했고
오토나리 보면서 오카다 준이치 잘생겼다고 계속 생각했고
킹콩을 들다를 보면서 엉엉 울었다.
건축학 개론과 함께 내 가슴을 사정없이 후벼팠던 500일의 썸머
무엇보다 테레비 방송국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참여한 일본 영화가 얼마나 후진지 알았던 한 해
의외로 좋았던 백만엔과 고충녀~
일본영화의 미덕이 느껴진다 말로 설명할수 없는..
모테키 개 웃겨
나가사와 마사미 미모 되찾아서 기쁜 영화
자유로운 세계는 정말 불편한 영화였다. 가끔 어떤 텍스트가 현실 세계에 깊숙이 침투해 들어와 일상을 망치기도 하는데 자유로운 세계가 그랬다. 아 엿같은 자유로운 세계..시스템 속의 개인이 얼마나 악해 질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켄 로치 영화답다.
영화관에서 본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웰컴 투 마이 하트/범죄와의 전쟁/화차/아티스트/아르마딜로/제7의봉인/3.11 이와이슌지와 친구들/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더 레이븐/리버/케빈에 대하여/다크나이트 라이즈/조지 해리슨/말리/본 레거시/피에타/엘 불리/우리도 사랑일까/이탈리아 횡단 밴드/늑대아이/루퍼/광해/호빗/아모르
(보라색으로 표시된 애들은 보다가 잔 영화..몇몇 영화는 불편한 동행인과 함께 였지만 걍 잤다)
올해의 베스트 범죄와의 전쟁.. 워낙 갱스터 무비를 좋아하기도 하고
딱 보는 순간 여기가 어딘지 알아서 좋았다.
영도 제2송도 ㅋㅋ
영화보는건 항상 성실히 했는데.. 이럴수가 올해는 영화관에서 25편밖에 보지 못하다니. 혼자 영화관 가는것도 이젠 한계에 다다랐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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