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노트/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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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영등포 문래 창작촌여행노트/국내 2013. 8. 17. 09:38
안녕하세요 덴고입니다. 광복절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어요. 영화를 보고 헤어진 후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많이 있다고 하는 문래 창작촌에 가 보았습니다. 때는 휴일이요 16시 경이었습니다. 1층에는 철공소가 있고 2층에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있는 그런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잘 못가본건지 모르겠지만, 휴일이라 철공소는 죄다 닫혀있고, 예술가들은 낮이라서 그런지 잘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래도 특이한 공간. 문래역 7번출구에서 내려서 쭉 걸어 가시면 됩니다. 보이는건 아파트밖에 없어서.. 어 이런곳에 철공소촌이 있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조금만 걸어가보면 죄다 철공소만 있습니다. 인포메이션 센터에 관련 팜플릿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골목 곳곳에 재미있는 풍경들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