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친환경 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동작구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지원은 미세먼지와 소음을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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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서울 동작구는 올해 전기 이륜차를 구매한 구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배달용은 대당 60만 원, 일반용은 40만 원씩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각각 20대 한도로 연말까지 시행됩니다.

 

특히 동작구는 소상공인 경제 활동과 밀접한 배달용 이륜차에 대해 보조금을 우선 지원할 방침입니다. 차량 등록일 기준으로 90일 이상 동작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두고 영업한 경우에만 사용신고 후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구민·외국인 등 개인은 1대, 법인·개인사업자는 2대까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부터 전기 승용차·화물차·승합차(중형) 및 수소전기승용차를 구매한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1인 1대 한정으로 대당 80만 원씩 총 80대를 지원합니다. 올해 신규 구매한 차량으로 최초 등록지가 동작구에 있어야 하며, 보조금을 받게 되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8년간 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합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동작구민 등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구청 환경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다만 동작구에 따르면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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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 나오는 이미지는 참고이미지 입니다. (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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