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설 피해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비 신청방법

경기도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긴급 생활 안정 지원을 실시합니다.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폭설 피해 소상공인 지원 발표

지난 11월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6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기존에 발표한 301억 5000만원의 지원 예산을 376억원 증액하여 총 677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증액된 예산 중 300억원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긴급 생활 안정 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들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지원 기준과 절차는 추후 공고될 예정입니다.

종전에는 소상공인에게 1인당 재난지원금 300만원과 도 재해구호기금 200만원 등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재해구호기금을 700만원까지 늘려 최대 1000만원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추가 재원이 300억원으로 정해져 있어 접수된 폭설 피해 소상공인 수가 4300여명을 넘길 경우 재해구호기금은 700만원보다 낮아져 최대 지원금도 1000만원 미만이 될 수 있습니다.

 

김 부지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일 안성과 평택 등 피해 현장 방문 당시 '필요하다면 더 지원해서라도 이른 시일 안에 복구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결정""이라며 ""피해를 본 소상공인, 축산 농가, 농업인 등 민간 분야 피해 복구를 위해 가용 재원을 총동원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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