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 축산업계 1조원 특례보증 지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축산업계를 위해 1조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지원은 축산농가의 경영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 협약식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 이하 충남신보)은 2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충남지역 품목·축협(이하 축협)과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조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농가의 어려움 극복

이번 업무협약은 축산농가의 축사 현대화와 사료 가격 인상, 담보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축산업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재원 마련 및 보증 지원 계획

충청남도와 축협은 각각 36억원, 18억원을 2025년도에 출연하여 총 54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648억원 규모의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 보증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례보증 추진 일정

특례보증은 5회에 걸쳐 1조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출연 금액과 보증 규모는 1차 특례 보증 후 협의할 계획입니다.

보증 재원 출연 및 보증서 발급

충청남도와 축협은 보증 재원 출연을 맡고, 충남신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서 발급을 진행합니다. 보증 비율은 100% 전액 보증이며, 신용보증 기간은 최장 10년 이내입니다.

도지사의 기대와 비전

김태흠 도지사는 “이번 협약이 축산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는 마중물이 되어 800억원 가까운 출연금을 조성하고 1조원 규모의 특례보증 금융 지원이 이루어지면 영세한 축산농가가 혜택을 받아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시설 현대화를 할 여건이 생길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김태흠 도지사님이 축산 정책 관련하여 매우 뜻깊은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재단이 100% 보증으로 획기적인 지원을 하게 되었고, 출연해 주신 충청남도와 축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사료 가격 인상과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충남신용보증 바로가기

 

충남신용보증 바로가기

---

🏠같이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