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소상공인 배달 택배비 30만 원 지원금 신청방법

영세 소상공인 배달 택배비 30만 원 지원금 신청방법

정부가 모든 업종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택배비를 연 3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이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영세 소상공인 배달 택배비 대상 조회

배달플랫폼을 이용하는 업체들은 매출의 약 24%를 수수료 등으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10일 열린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제4차 회의에서는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배달앱과 배달·택배비 관련 재정 지원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정부는 수수료가 적은 공공배달앱인 '땡겨요' 등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비 등을 지원하고, 배달 및 택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든 영세 소상공인에게 연 30만 원 한도로 배달·택배비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영세 소상공인 배달 택배비 신청

입점업체들의 요구에 따르면, 배달플랫폼을 통해 발생한 매출의 약 24%가 중개수수료, 결제수수료, 배달수수료, 광고비 등 각종 비용으로 지출되고 있으며, 전체 매출에서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3%, 평균 영업이익률은 7%에 불과합니다.

상생협의체는 향후 5차와 6차 회의에서 합리적인 수수료 부담 완화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며, 자율적인 합의를 우선으로 하고, 합의가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공익위원이 중재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상생협의체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등의 배달플랫폼과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산업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 관계 부처와 공익위원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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