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 대상 대상 채무 확대 신청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 대상 대상 채무 확대 신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4년 8월 13일부터 소상공인 대환대출의 지원 대상과 대상 채무를 확대하여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환대출 프로그램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이나 은행에서 만기 연장이 어려운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소상공인 대환대출 대상 조회

이 프로그램의 지원 한도는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이며, 10년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적용 금리는 연 4.5% 고정금리입니다.

이번에 확대된 지원 대상은 기존 NCB 기준 신용점수 839점(구 4등급) 이하에서 919점(구 2등급) 이하의 소상공인까지 포함됩니다. 또한, 대환 대상 채무도 사업자 대출 외에 개인사업자가 보유한 가계대출 중에서 사업 용도로 사용된 대출(사업용도 가계대출)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최대 1천만 원까지 대환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대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출의 기준일도 기존에는 2022년 8월 31일 이전에 실행된 대출로 한정되었으나, 이번 확대로 2023년 7월 3일 이전에 실행된 대출까지 포함됩니다.

소상공인 대환대출 신청

대환대출을 신청하려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77개 소상공인진흥공단(소진공) 지역센터에서도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자는 소진공에서 지원 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이를 취급 은행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대출 여부가 결정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 또는 가까운 소진공 지역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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