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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긴급자금 지원 신청방법바로 조회 하기 ▼ 2024. 8. 7. 14:20
서울시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긴급자금 지원 신청방법
서울시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0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긴급자금 대상 조회
향후 피해 금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집중하고, 추이를 살펴 지원 규모와 방법을 확대·다양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정산 중단으로 인한 연쇄 부도 등을 막기 위해 피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긴급 투입합니다.
자금은 '이커머스 입점 피해 회복자금'과 '희망동행자금'으로 나뉩니다.
이커머스 입점 피해 회복자금은 기업당 최대 5천만 원(미정산 금액 이내)을 지원하며,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보증료 포함 연 3.5%의 고정금리로 지급합니다.
희망동행자금은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대환대출 방식으로 이자 차액 2%를 보전하고, 중도상환수수료와 보증료를 면제합니다.
정부 대책과 상호보완적으로 운영해 중복 지원을 예방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고, 절차와 서류 간소화로 당초 영업일 기준 7일 걸리던 것을 4일 이내로 단축해 신속한 지원을 할 방침입니다.
시에 따르면, 정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은 미정산 한도 내 최대 1억 5천만 원, 변동금리 3.51% 조건입니다.
시는 5천만 원 이하 소규모 피해업체에 집중하고, 정부는 그 이상의 피해 기업에 지원하는 등 역할을 분담해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서울시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긴급자금 신청
자금 신청은 9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자금 지원 기업 중 250곳을 대상으로는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합니다.
경영개선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횟수 제한 없이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방안을 제시하는 식입니다. 컨설팅 신청은 9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대체 플랫폼 입점과 판매 활성화 기회를 제공해 매출 회복을 돕습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대체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위한 유통사 상담회를 엽니다. 30여 개 유통사 MD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상품 코칭부터 입점 지원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피해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기획전인 '슈퍼서울위크'를 개최합니다.
G마켓·11번가 등 국내 주요 유통사 5곳이 피해 소상공인 500곳의 제품을 상위 노출하고,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해 매출 상승을 돕습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9일부터 25개 자치구 지점 내에 '피해 기업 전담 상담창구'를 설치·운영합니다.📌신청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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