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긴급 금융 지원 소상공인 경영 안정 신청방법

전남도 긴급 금융 지원 소상공인 경영 안정 신청방법

전라남도가 고물가, 고금리,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분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금융 지원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전남도 긴급 금융 지원 소상공인 대상 조회

전남도는 지난 7월 1일 침체된 민생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2개 사업을 대상으로 788억 원 규모의 민생 경제 종합 대책을 발표하고 소상공인 대출에 대해 3.0~3.5% 이자를 지원하는 ‘전라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규모를 기존 1000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확대·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6~7%대에 이르는 시중은행 대출 대비 1.8%~2.6% 수준의 낮은 이자로 이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분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 위축으로 가장 많은 타격을 받는 음식점업 소상공인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 상생·공공 배달앱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배달앱 할인은 할인 이벤트 중 가장 큰 규모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여기에 8월부터 경영 위기 소상공인분들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3개 금융 지원 대책을 추가로 추진합니다.

전남도 긴급 금융 지원 소상공인 신청

경영 악화로 대출 상환이 어려운 소상공인분들을 위해 하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1200건, 350억 원 규모 정책자금의 만기를 1년간 연장하고, 최대 3.5% 이자를 지원합니다.

또한,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기한 연장을 위한 보증 수수료율을 기존 평균 1.2%에서 0.5%로 인하합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분들은 평균 21만 원씩 보증 수수료 절감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영 악화에도 채무 상환 부담과 신용불량 위험 때문에 출구 전략을 찾지 못하시는 소상공인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브릿지 보증'을 50억 원 규모로 공급합니다.

'브릿지 보증'은 폐업 소상공인분들의 사업자 보증 만기가 도래할 경우 개인 보증으로 전환해 최대 5년까지 분할 상환을 지원하는 보증 상품입니다. 전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상담·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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