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 청년 전담지원 온라인 신청

가족돌봄 청년 전담지원 온라인 신청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광역시·도에 거주하는 13세부터 34세 이하 가족돌봄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돌봄 전담지원 서비스' 신청이 7월 30일(화)부터 8월 30일(금)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신청은 새로 마련된 온라인 사업 홈페이지(http://www.mohw2030.co.kr)를 통해 가능하며, 복지종합포털인 복지로(http://www.bokjiro.go.kr)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습니다.

가족돌봄 청년 전담지원 대상 조회

가족돌봄청(소)년은 가족 사정상 아픈 가족 돌봄 책임을 전담하고 있는 13세~34세 청(소)년을 의미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정보가 부족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창구를 마련했습니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사업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전담 지원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4개 시·도 소재 청년미래센터 소속 전문 인력이 지속적으로 밀착 사례관리를 하게 됩니다. 선정 기준은 돌봄이 필요한 가족, 동일 주소지 거주, 가족 내 다른 장년 가구원 부재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입니다. 단, 자기돌봄비는 대상자 가구의 소득재산이 중위 100% 이하인 청(소)년 중 선별됩니다.

전담인력은 아픈 가족을 위해 노인장기요양, 치매지원, 장애인활동보조, 방문간호, 일상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민·관 돌봄 및 의료서비스를 연계하며, 청년 당사자를 위해 주거, 법률, 취업, 장학금 등 청년의 미래 준비에 도움을 주는 각종 민·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연계합니다. 또한, 가구의 경제적 상황, 가족관계, 진로고민 등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청년 본인이 중장기 미래준비 계획(일명 '자기돌봄계획')을 세우도록 지원합니다.

가족돌봄 청년 전담지원 온라인 신청

전담지원 서비스 대상자 중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돌봄이 필요한 가족의 돌봄 필요도 등을 종합 고려하여 연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도 지원합니다. 이 금액은 우리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당사자의 미래준비와 무관한 업종 등은 사용이 제한됩니다.

보건복지부는 8월 14일부터 4개 시도에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 전담 지원기관인 청년미래센터가 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센터 개소 즉시, 소속 전담인력은 온라인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초기 상담을 실시하고, 선정된 대상자들부터 전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청년미래센터 운영기관은 인천사회서비스원(인천 미추홀구),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울산 중구), 전북사회서비스원(전북 전주시), 충북기업진흥원(충북 청주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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