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소상공인 노점상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자격 대상

아산 소상공인 노점상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자격 대상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소외됐던 노점상 등에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아산 소상공인 노점상 재난지원금 대상 조회

충남도는 코로나19 피해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노점상 등에 재난지원금 657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산은 모두 88억 9000만 원이 배정돼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약 71억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7억 원은 택시 전세버스 운전자와 대리운전 기사 운수업 종사자·노점상·문화예술인 등에 지원됩니다.

하지만 운수업 종사자와 노점상 등의 경우 예산이 제한돼 있어 또다시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소외되는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시는 소외되는 시민을 최소화하기 위해 55억 6300만 원 중 27억 6300만 원을 지원금 혜택을 받지 못했거나 지원금이 적었던 대상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우선 영업장 신고는 했지만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아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됐던 미등록 노점상과 영세 내수면 어업 종사자 등에 각 40만 원을 지원합니다. 재난지원금 기간 중 영업권 지위를 승계하거나 폐업해 지원에서 제외된 55개 업소에는 65만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또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와 학교급식용 농산물 생산 농가, 농어촌민박 사업자에도 40만 원이 지급됩니다.

충남형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누락된 소상공인 6000여 명도 상황에 맞게 40만~13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종교 시설의 경우 유일하게 충남형 재난지원금과 중복 지원이 허용돼 도비 50만 원, 시비 50만 원 등 모두 1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나머지 28억 원은 충남형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게 도비의 30%를 추가해 지원하는데 쓰입니다.

 

아산 소상공인 노점상 재난지원금 신청

아산형 긴급 재난지원금은 오는 21일부터 아산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해당 부서 및 현장접수처(근로자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아산페이로 지급되고 지원 대상자가 확인되는 즉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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