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노트/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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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 괜찮으면 유예기간 1년쯤은 어때「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 (Tamako in Moratorium, 2013)」영화노트/일본 2014. 9. 27. 18:05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 (2014) Tamako in Moratorium 7.2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출연 마에다 아츠코, 칸 스온, 이토 세이야, 스즈키 케이이치, 나카무라 쿠미 정보 코미디 | 일본 | 78 분 | 2014-09-11 글쓴이 평점 빈둥빈둥의 죄악감 대학교 방학때는 서울을 떠나 집이 있는 부산으로 갔다. 플레이스테이션2를 사서 동생과 하거나 하루종일 영화 3편을 보는 것을 목표로 골방에 갇혀 있던 적이 있다. 계속 그런식으로 살다보니 무지 지겹긴 했지만 지겨워질만 하면 다시 학기가 찾아 왔으니 속 편하게 놀았던거다. 대학2년을 마치고 군대를 가기위해 부산으로 내려갔을때는 무려 3개월이란 시간이 있었고, 그때도 물론 주류적인 시선으로 본다면 아무것도 안했다. 그때도 입대라는 것이 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