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소상공인지원 위한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햇살론119

"은행권, 소상공인 지원 위한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햇살론119' 본격 시행

은행권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은행권이 소상공인 폐업자의 채무 부담을 완화하고, 영세 개인사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합니다. 2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폐업자의 채무 부담을 완화하는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과 채무조정을 성실히 이행한 영세 개인사업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햇살론 119'가 각각 28일과 30일에 시행됩니다.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은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의 기존 사업자 대출을 저금리 및 장기분할상환 가계대출로 대환하여 폐업 이후 남은 대출금을 천천히 갚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폐업 예정 또는 기폐업한' 소상공인의 정상 상환 중인 개인사업자 대출입니다.

 

다만, 동 프로그램 악용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 방안 발표일인 작년 12월 23일 이후 대출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내용은 개인사업자 대출을 저금리 및 장기분할상환 가계대출로 대환하고, 2년 거치기간을 부여하여 초기 원금상환 부담을 완화합니다.

특히, 잔액 1억원 이하의 신용 또는 보증부 대출을 보유한 소액 차주에게는 약 3% 수준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1억원 이하 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30년의 장기분할상환도 가능합니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가능하며, 시행일로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햇살론119

햇살론119는 이번달 18일부터 시행된 '맞춤형 채무조정(소상공인 119plus)' 프로그램과 연계된 상품으로, 은행권은 신규 사업자금을 공급하여 불법사금융에 빠지지 않고 제도권 금융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은 은행권 '개인사업자대출119' 혹은 '맞춤형 채무조정 (소상공인 119plus)' 프로그램을 3개월 이상 성실히 이행 중인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개인사업자입니다.

 

지원내용은 차주당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초대출(1000만원 한도) 신청 및 이용 후 복합상담을 거쳐 추가대출(1000만원 한도)을 신청 및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요재원은 은행권이 연간 1000억원씩 3년간 총 3000억원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해 햇살론119 보증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플랫폼

특례보증 제도란 무엇일까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플랫폼

소상공인24 홈페이지 바로가기

📌소신용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신청

소진공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신청방법 자격 대상

 

📌자영업자 소상공인 이자 환급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 신청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