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노트 주택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출시

최근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맞춤형 보험 가입 플랫폼인 세이브노트가 주택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을 출시하였습니다. 이 보험은 국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자연재난 피해 확대 추세

우리나라의 자연재난 피해는 2020년대에 들어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일대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한 재산 피해액 규모는 상당하였습니다. 행정안전부 재해연보에 따르면,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피해액은 2020년에 1조 3,182억 원, 2022년에는 5,927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의 필요성

이러한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이 있습니다. 이 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하여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지진재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입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상품은 총 4종류가 있으며, 상품에 따라 대상 시설물, 보상 방식, 가입 방법, 보험가입금액 한도가 다릅니다.

세이브노트의 풍수해·지진재해보험 Ⅲ

세이브노트가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풍수해·지진재해보험 Ⅲ입니다. 해당 상품은 일반 주택에 대해 정부가 보험료의 55%를 지원합니다. 세이브노트가 판매하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 Ⅲ의 경쟁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 타 채널에서 판매하는 상품 대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택의 내진 설계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여 할인율을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 둘째,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택에 대한 적정 보험가입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되는 점이 편리합니다.
• 셋째, 개인정보 보안이 우수합니다. 이는 세이브노트가 보안성이 뛰어난 On-premise DB 서버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가입 대상 및 보상 내용

풍수해·지진재해보험 Ⅲ의 가입 대상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소유자입니다. 해당 상품은 여름에는 태풍 및 홍수로 입은 손해를, 겨울에는 대설로 인한 손해를 보상합니다. 또한, 지진 및 지진해일로 인한 손해도 보상합니다. 단, 보험계약일 현재 이미 진행 중인 재해로 인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습니다. 세이브노트가 이번에 출시한 보험상품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보험상품입니다.

언더라이터의 신뢰성

세이브노트 운영사인 언더라이터는 금융 당국, 정부 기관 및 투자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공신력 높은 회사입니다. 언더라이터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2022년 개최한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정대리인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서울대학교기술지주, 고려대학교기술지주, Strong Ventures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프로그램, 초기창업패키지(고려대 창업지원단), 창업도약패키지(KB금융그룹)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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