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신청방법 자격 대상

영천시가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보다 350명이 증가한 총 335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노인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영천시는 내년도 노인 일자리를 지난해보다 350명이 증가한 3350명으로 확대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12월 6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영천시니어클럽 2624명, 노인회 426명, 신녕면 등 6개 면에서 300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특히 모집 기간 동안 면 단위의 경우 110여명이, 시니어클럽은 노인역량활용사업 등에 3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영천지역 노인일자리를 책임지는 시니어클럽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공공시설 도우미, 노노케어 등 15개 노인 공익활동 사업단을 운영합니다.

또한, 시니어 금융지원단 등 10개 노인 역량 활용사업은 60~65세 이상 관련 역량 또는 자격증 보유자를, 엄마애국수, 쌍화별당 등 9개 공동체 사업단은 60세 이상 적합자를 모집합니다.

성과와 향후 계획

영천시니어클럽(관장 라인선)은 2019년 개소해 5년여 동안 노인 일자리 사업에 앞장선 결과, 라 관장은 2024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노인일자리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더욱이 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에 종사하는 조계환 어르신은 우수참여자로 공적을 인정받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영천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

라인선 관장은 “영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매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노인 일자리를 개발하는 데 힘쓰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최기문 시장은 “먼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사업단 운영에 열과 성을 다하는 영천시니어클럽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5년 새해에도 일자리가 늘어난 만큼 어르신들이 자신들의 역량에 맞는 일자리 참여로 노후를 더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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