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 방법

용인시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 방법

경기 용인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해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추가로 접수할 예정입니다.

 

용인시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대상 조회

시는 올해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았으며, 당시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 기간을 운영합니다.

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주소를 둔 농업 종사자로서 신청일 기준 연속 2년 이상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경기도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시민입니다. 또한, 용인에서 최근 1년 이상, 혹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으로 농업에 종사해야 합니다.

단,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익직불금을 부당 수령한 자, 청년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용인시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

신청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구청 산업과(산업환경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용인특례시의 농민기본소득은 매월 5만 원씩 연간 60만 원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이번 추가 신청은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에 이미 신청한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하반기 지급을 받습니다.

지역화폐는 지급일로부터 180일간 사용 가능하며, 소상공인 매장 및 지역 농·축협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한 내 사용되지 않은 금액은 자동 환수됩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농민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추가 접수 기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농민기본소득이 농업인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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