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신청방법

경주시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신청방법

경북 경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7억원에 이어 3억원을 추가 출연하여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경주시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상 조회

특례보증 제도는 신용과 소득수준이 낮고 담보 능력이 부족하여 일반은행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보증지원을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안정적인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경주시는 이 사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추가 출연하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 자금을 활용해 출연금의 10배인 30억원까지 신용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신용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경주지역 10곳의 금융기관에서 경영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으며, 1인당 보증한도는 최대 4천만원입니다.

특례보증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주시에 있는 소상공인으로, 신용보증기관의 보증지원 및 금융기관 대출금 지원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경주시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청

신청자는 보증한도 소진 시까지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주지점에 융자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인의 신용과 재정 상태를 검토한 후 신용보증서를 발급받게 됩니다.

특례보증 외에도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진흥원(미소금융)을 통한 대출이자 지원도 확대됩니다. 기존 예산 9억 5천만원에 2억 2천만원을 추가하여 총 11억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융자금의 이자 중 최대 4%까지 2년간 지원합니다. 4%를 초과하는 이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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