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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왈로우 테일 버터 플라이」영화노트/일본 2013. 11. 23. 02:31
음
나의 이와이 슌지 영화. 화이트 이와이와 블랙 이와이가 있다. 화이트 이와이는 <러브레터>,<하나와 앨리스>의 영화를 말하고, 블랙 이와이는 이와이는 <피크닉>,<언두>,<릴리 슈슈의 모든것> 그리고 이 영화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와 같은 어두운 영화를 말한다. 왠지 손이 가지 않던 이 영화를 드디어 봤는데, 너무 별로다. 이와이 영화는 스토리 보다는 '정서'가 사람을 움직이는데 여전히 역광 장면이 많았음에도 그렇게 마음을 움직이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다. 두 가지로 추측컨대, 1.여자 출연진의 외모의 준수하지 못함 2.음악의 문제가 크다. 이토 아유미는 그저 그런 외모고, 아사노 타다노부의 부인인 차라는... 좀 짜증났다. 그리고 이 영화의 가장 짜증나는 점은 중국어나 되지도 않는 발음의 영화로 작중 인물이 대화를 한다는 점이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는 알겠으나 영화가 비교적 너무 길다. 역시 난 <릴리슈슈의 모든 것>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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