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인 운전면허 반납 10만원 지원금 신청방법

서울 노인 운전면허 반납 10만원 지원금 신청방법

70세 이상 노인이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서울시가 10만원을 지원합니다. 시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선불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다음달 3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서울 노인 운전면허 반납 대상 조회

 

시는 인구 고령화로 매년 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 줄이기를 위해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1만5141명)보다 43.3% 늘어난 2만1700명을 지원합니다.

 

반납 의사가 있지만,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이나 정부24 누리집(minwon.go.kr)에서 발급하는 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으로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10만원이 충전된 무기명 선불형 카드로 전국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노인 운전면허 반납 신청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된 만 70세 이상 노인으로 소지 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거주지 주민센터를 통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반납과 교통카드 수령은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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